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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in] 서광석 (사)인천이주민사회통합지원센터장 "이주민에 대한 차별과 편견 없는 사회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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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32회 작성일 22-09-1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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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석 인천이주민사회통합지원센터장은 월드컵이 열리던 2002년에 뜻을 같이하는 지인들과 ‘오색봉사회’를 만들어 본격적으로 이주민 상담과 지원에 나서기 시작했다. 당시 오색봉사회를 통해 강제 출국 대기 중인 외국인들의 여권, 여행증명서 발급, 개인 휴대품 준비 등 출국 준비를 상담하고 지원했다. 이후 좀 더 체계적으로 이민자를 지원할 방법을 찾다 동인천역 근처에 (사)인천이주만사회지원센터를 설립해 본격적으로 이민자 지원업무를 시작했다.

센터는 365일 열려 있다. 이민자가 도움만 받는 나약한 존재를 넘어 그들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하기 위함이다. 주류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한국어 교육과 한국 문화 교육을 강화하고, 한국 배우자 및 시어머니 등을 포함한 다문화 이해 교육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민자가 낯선 이국땅에서 그들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제대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부당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대우에서의 보호와 예방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서 센터장은"초창기에는 이주민을 돕는다고 하면 ‘내 일자리 빼앗아 가는 시꺼먼 놈들 왜 도와주느냐’, ‘다문화가 뭐냐. 차(茶) 마시는데 무슨 연구가 필요하냐’ 등의 이야기를 듣는 등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며 "당시와 비교하면 요즘은 이민자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많이 줄어들었다. 정부와 각계각층의 노력으로 다문화사회에 대한 국민의 의식 수준이 많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같은 인식 개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다문화에 대해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가슴으로는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는 게 서 센터장의 지적이다.

그는 "이민자들은 한국어와 한국 사회문화를 익혀서 함께 사는 법을 깨우치려고 노력는데, 주류사회 구성원 즉 선주민은 그들에게 한 발자국도 다가서려 하지 않는다"며 "다가오기를 기다리지 말고 그들에게 다가서서 손을 내밀어 줘야 한다. 우리가 스스로 마중물이 되어 줘야 진정한 사회통합을 이루고 행복한 다문화사회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 센터장은 오랫동안 이민자와 울고 웃고 부대끼며 생활한 세월을 돌아보며 어려운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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